6월 16~18일 상해파스너전시회서 한국관 선보여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어진선)이 오는 16~18일 개최되는 상해파스너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우리 파스너업계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관은 국내 대표적인 파스너업체 및 설비업체 10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구성했다. 참여업체는 삼진정공, 서울에프엔디, 선일다이파스, 성원ENG, 영신금속공업, 일륭기공, 진합, 풍강(이상 조합 회원사), KM, 부광정공 등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들은 정부로부터 행사비용의 40~50%를 지원받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상해파스너전시회에는 14개국에서 500여개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총 800부스 규모에 예상 관람인원은 1만3,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일정에 맞춰 중국 파스너공장 투어와 세미나도 동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