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건설부문 수요 확대 대응…철근공장 투자도
브라질의 봉형강류 업체인 Gerdau가 자동차와 건설부문 수요 확대에 대비해 상파울루주 핀다모냥가바(Pindamonhangaba) 공장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4억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실시한다.
이번 투자는 봉강 생산능력을 현재 연간 70만톤에서 120만톤으로 확대하는 것과 가공센터 신설을 포함하고 있다. 봉강 생산능력 확충은 2012년까지 완료하며, 가공센터는 2013년에 완공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와는 별도로 Gerdau는 철근공장 신설에 4,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있는 등 수요 증가에 대비한 생산능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