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긴축안 국민투표 결정 유로존 위기 재부각

  그리스발 유로존 위기 재부각과 중국 경기 우려 , MF 글로벌 파산 소식
금일 그리스 정부의 유로존 구제금융 팩키지에 따른 긴축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붙인 다는 소식에 유로존 위기감이 시장에 재부각, 유럽 증시와 유로화를 비롯한 위험자산에 전반적인 강한 하방압력으로 작용. 이에 LME 전기동 가격은 전일의 큰 폭의 하락에 이어 금일 또한 장중 한 때 톤 당 $7635 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오전 중국 PMI 지표가 예상대비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자 글로벌 경기 우려가 부각되며 달러를 비롯한 안전자산 매수세가 몰리며 하방압력을 받던 비철금속은 ,그리스 정부가 최근 합의된 유로존 재정안정기금에 따른 긴축정책에 대한 국민투표를 붙인다는 소식이 시장에 충격으로 작용함.

  아울러 금주 말예정되어어 있는 G20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이 구제금융안을 현실화 시키기 위한 자금확보에 대한 구체적인 안이 도출될 것인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었기 때문에 그 충격은 더 컸을 것으로 보임.

  이에 낙폭이 확대되던 비철은 미국 시장 개장 이후 발표된 건설 제조업 지수가 나쁘지 않고 구리 신규 주문이 꾸준하다는 속식에 지지를 받으며 낙폭 축소를 시도하며 톤 당 $7,800 선을 상향 테스트 하며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