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MW급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 착공
한국형 고유모델 개발에 시금석 될 듯
국내 석탄가스화복합발전(이하 IGCC)을 위한 실증플랜트가 착공된다.
지식경제부는 11월16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에서 IGCC 실증 사업을 위한 300MW급 실증 플랜트 착공식을 가진다고 발표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지식경제부 정재훈 에너지실장을 비롯 협력업체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새로 착공되는 IGCC 실증플랜트는 IGCC 발전설비의 조기정착과 설계 및 운영기술 데이터 확보를 위한 민관 공동 R&D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6년 7월까지 실증운전을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를 위해 지식경제부는 약 1조3,670억원을 투자해 2015년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