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홍보 지원 방안 강구 등 2012년 사업 확정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남윤영, 동국제강 부사장)는 12월 3일 남윤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포스코, 유니온스틸, 현대비앤지스틸, 휴스틸 등 10개사 홍보담당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철강홍보위원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2012년 철강홍보위원회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철강시황이 악화됨에 따라, 철강회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홍보 지원방안을 연구키로 했으며, 아이폰용 철강홍보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6월 9일 철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철강사진 공모전과, 초등학생 4~5학년이 참가하는 어린이 철강학습 프로그램인 철강캠프, 국내 철강산업을 총망라한 국내 철강산업 지도도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한편 2011년 철강홍보위원회는 철강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 철의 날 행사, 포스코, 현대제철, TCC동양 등 8차에 걸쳐 전시한 바 있으며, 초등학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철강캠프도 실시했다.
또한 업종별 단체로는 처음으로 홍보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으며, 철강기자 수첩, 국내 철강산업 지도, 철강홍보용 역사책자도 제작했다.
철강홍보위원회는 철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96년 설립되어 어린이 철강캠프 및 철강사진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매년 철강홍보용 책자 및 철강산업 지도 등을 발간하는 등 대국민 철강이미지 제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