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탬핑, 車 경량화 부품 생산 가능
브라질법인, 현대차 브라질 공장에 연 15만대 강판 공급
현대하이스코는 지난해 핫스팀팽 3,4호기 증설 및 브라질법인 설립 등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우선 핫스탬핑 경우 3호기는 2011년부터 10~12월 두 달에 걸친 공사 끝에 가동에 들어갔으며 4호기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간 공사 진행할 예정이다.
설비 위치는 울산공장 경량화공장 내로 투자 금액은 약 150억원이다.
이를 통해 루프레일 및 필라 등 연 250만매 자동차 경량화 부품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브라질법인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사 예정으로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공정율은 59%를 기록하고 있다.
위치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삐라시까바로 총 32백만 달러를 투자한다.
해당 공장은 2012년말 준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브라질 공장으로 연 15만대 자동차용 강판 공급 전초 기지 역할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