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ㆍ후판ㆍ냉연ㆍ선재부 등 압연부서간 업무효율화 도모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지난달 말 압연부서 간 기술 공유를 위해 압연기술센터를 개소했다.

  압연기술센터는 열연부와 후판부, 선재부, 냉연부 등 압연부서가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혁신적인 압연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고품질 제품 생산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압연기술센터는 기존 에너지센터 1층과 2층을 리모델링 하여 내부는 사무공간을 스마트오피스 콘셉트 아래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회의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회의실과 창의방을 곳곳에 배치했다. 또한 업무차 포항제철소를 방문한 고객사 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비즈니스룸을 별도로 마련했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 압연부서간 정기교류회를 열어 기술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