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환 전 사장은 상임고문
포스코플랜텍은 16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강창균(사진) 포스코엠텍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조창환 사장을 상임고문으로 각각 선임했다.
신임 강창균 사장은 남성고와 전북대를 나와 1979년 포스코에 입사해 감사실장, 경영에너지실장, 포스코엠텍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강 사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유럽발 악재와 철강경기 악화 등으로 빚어진 포스코플랜텍의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