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ST의 영업본부장 이영식 전무가 25일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영식 신임 대표이사는 1985년 포스코에 입사해 지난 1989년 싱가포르사무소와 1994년 기획조정실 투자조정팀, 1996년 해외사업본부 아주사업팀과 이듬해 인도네시아 스테인리스 사업부문에 근무한 바 있다.
이어서 1998년 마케팅 본부 시장개척팀과 1999년 수출실, 2000년 냉연수출팀장과 2002년 중국본부 광저우 영업소장, 2006년 중국 소주기차배건제조유한공사 법인장과 2007년 중국 청도포항불수강유한공사 법인장을 역임했다. 또 2010년 10월 포스코NST의 초대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한편 포스코AST의 전 대표이사였던 윤태한 사장은 포스코AST의 상임고문직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