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발전, 지역사회봉사 지원위해 2억원 쾌척

고려제강이 해운대백병원에 발전기금 2억 원을 쾌척했다.

고려제강(회장 홍영철)은 5일 의료발전과 지역사회봉사를 지원하기 위해 해운대백병원에 발전기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해운대백병원 세미나실에서 고려제강 이이문 대표와 해운대백병원 황태규 원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이문 고려제강 대표는 "부산의 향토기업 고려제강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이바지해 왔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인제대병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태규 원장은 "이번 발전기금은 해운대백병원의 의료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