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세아제강이 철강산업의 비수기에도 3분기 우수한 영업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하이투자증권 방민진 연구원은 “세아제강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1% 증가한 115억원이며 매출액은 5.1% 증가한 16조3,000억원으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고 말했다.
방 연구원은 “환율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해외 생산 확대와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464억원을 돌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방 연구원은 “중국 남통에 위치한 제 1법인이 전년대비 20%이상 매출 성장을 달성한만큼 천진 제 2법인의 실적도 기대할만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