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철강시장이 공급선 다변화 및 국내외 판매경쟁이 더욱 심화되는 등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한국철강신문 정하영 편집국장은 28일 동국제강 페럼타워 3층 페럼홀서 열린 ‘제9회 보통강전기로세미나’에서 “국내 철강시장은 셀러스마켓에서 바이어스마켓으로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고 조강자급률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해외업체의 철근·형강 KS인증이 증가하는 등 국내 수입재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최근에는 전체 수입량의 감소에도 중국산 위주로 수입이 증가해 실제 철강 유통시장에 가격 등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