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확대로 괄목할만한 성장세 보여
태평양자원무역 주계환 대표이사가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주 대표는 1993년 9월 태평양자원무역을 설립했다. 창립 초기 5명으로 시작한 태평양자원무역은 그 후 꾸준한 발전을 하며 현재는 국제화된 무역전문인력을 포함해 임직원 30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 대표는 해외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두바이지사, 중국 상해지사, 우루무치 지사, 베트남지사를 개설했으며 싱가폴과 영국, 독일에는 법인을 설립했다.
주 대표의 특히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노력으로 태평양자원무역은 1998년 터키 BOTAS PROJECT에 포스코 API 송유관용 열연코일을 초도수출했다.
2006년부터는 중동, 동남아 에너지오일 PROJECT에 포스코해양구조용 중후판을 초도수출하며 국내 철강제품의 기술, 품질향상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했다.
급성장세를 바탕으로 2009년 815억에 불과하던 매출액은 2010년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는 2,080억원에 달하기에 이르렀다. 올해에도 성장세는 지속돼 2013년 태평양자원무역의 매출액은 2,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 대표의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태평양자원무역은 미국, 유럽계 경쟁자들이 독식하던 해양. 조선 플랜트시장에서 해외고객의 까다로운 품질요구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마켓리더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태평양자원무역이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일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임직원들 복지향상도 한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양장원무역 대표적인 복지시설로는 임직원들을 위한 쾌적한 갤러리컨셉의 사무실 및 휴게실을 들 수 있다. 또한 주 대표는 각 직원들이 원하는 교육및 강의를 수강할수 있게 해 개인의 업무능력향상 및 자기개발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