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업계, 크리스마스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선재업계, 크리스마스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철강
  • 승인 2013.12.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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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기락 kr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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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덕스틸코드·코스틸 지역사회 공헌 ‘눈길’

선재업계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온정을 손길을 내밀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홍덕스틸코드 주종대 대표와 코스틸 이석상 공장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1004인의 기적 산타원정대’의 산타로 임명돼 불우한 어린이 돕기를 자청하고 나섰다. 각각 18호, 22호 산타로 임명된 주종대 대표와 이석상 공장장은 이달 중순까지 재단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포항지역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진행됐다.

지난 20일 임명식에서 주 대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365일 산타가 돼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계속 지원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석상 공장장은 “직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외롭지 않게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역에 위치한 두 업체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홍덕스틸코드의 경우 지난 3월 포항 용흥동에 발생한 산불피해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코스틸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온 공로로 이달 초 세종나눔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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