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별 국제 시황 변화가 주요인
국제 시황 변화로 고려아연 비철금속 이익기여도가 귀금속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한국투자증권 최문선 연구원에 따르면 고려아연에서의 은(Silver) 이익기여도가 2012년 32.6%에서 2013년 3분기 20.5%로 하락했다.
반면 아연과 연(Lead)의 합계 이익기여도는 2012년 43.6%에서 2013년 3분기 50.6%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2013년 3분기를 기준으로 아연과 연의 이익기여도가 은보다 거의 2.5배가 많은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아연과 연의 합계 매출총이익률이 2012년과 2013년 3분기가 19%로 동일하지만 은 매출총이익률은 2012년 12.9%에서 2013년 3분기 10.4%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 연구원은 “현재 아연과 연의 이익률이 은의 두 배에 달하며 고려아연 비철금속 생산량과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 향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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