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백 사장 “고객 신뢰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올해 본지에서는 ‘철강금속신문’ 창간 20주년(6월 13일)을 맞아 국내 유일의 철강금속 전문지로서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48개사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20일에는 본지 편집인인 송재봉 사장이 내마모강판(AR Plate) 전문유통업체인 한국특수스틸을 방문하여 황수백 사장을 만나 “지난 20년간 한결같이 철강금속신문에 관심과 성원해 준 것에 깊이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황 사장은 “한국특수스틸은 작은 중소기업이지만 국내에 처음으로 특수 내마모강판과 듀플렉스 강판을 소개하면서 특수강 유통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철강금속신문과 함께 발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국특수스틸의 특화된 아이템은 내마모강판과 고망가니즈강판(High Mn Plate)로 발전소, 건설중장비, 특장차, 석유화학, 조선, 우주항공 등 각종 산업 플랜트에서 필요로 하는 특수강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황 사장은 “다품종 소량 생산이 특징인 특수강 시장에서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무리한 판매를 지양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여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특수스틸은 제품을 판매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판매 여부를 떠나 용접이나 열처리, 강종 및 규격 선택 등 강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것.
1,200여 고객사를 두고 있는 한국특수스틸은 '작지만 강한 기업',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기업'으로 더 큰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