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강판탈형데크 생산으로 총 4개의 제품 보유
동아에스텍(대표 한상원)이 23일 전남 화순 공장에서 '이지 강판탈형데크' 양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식에는 한상원 대표를 비롯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아에스텍의 이지 강판탈형데크는 이지 합판탈형데크가 갖고 있던 장점을 승계하고 생산성향상을 통한 원가절감이 가능한 보급형 제품이다. 특히 이지 강판탈형데크는 타사 제품과 비교해 피스 결합방식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시공비를 줄일 수 있다.
동아에스텍은 이지 강판탈형데크 생산을 위해 올 초부터 데크PL 라인 2기를 증설했다. 생산시설 확충을 하기 위해 건물과 설비 증설에 약 70억원을 투자했다.
이에 따라 동아에스텍은 이지 강판탈형데크 생산으로 이지 합판탈형데크, 단열재데크, 스틸데크 등 총 4개의 데크플레이트 Full line-up을 보유하게 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올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탈형 데크 사용 방침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이지 강판탈형데크를 개발했다”며 “이지 강판탈형데크를 포함한 총 4개의 제품 생산으로 고객사들의 수요에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