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판매점 및 자동차 제조업체인 성우하이텍(대표 김태일)의 직원들이 볼링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6일 부산광역시 볼립협회와 부산문화방송이 주최한 '2014 앤더스커피배 MBC전국볼링대회' 3분기 직장클럽전에서 성우하이텍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코일센터팀 김민철 차장, 생산기술반 장재상 기장, 코일가공반 박대근 사원으로 구성된 성우하이텍팀은 예선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성우하이텍은 2007년 이후 7년만의 우승을 노렸지만 부산광역시청팀에 막혀 아쉬운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성우하이텍 관계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열정적인 응원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 회사 가족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