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급 200계 대응 및 정품쓰기 운동 강조
7일 개최된 브레인 스토밍에서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올해 추진한 사업실적보고를 실시했다.
클럽의 오용욱 계장은 올해 몇 가지 중요한 사업을 간추려서 발표했다.
특히 저급 200계 대응 및 정품쓰기 운동 전개를 강조했다. 스테인리스 스틸클럽은 저급 200계 STS 부식문제로 인해 ‘녹슬지 않는다’는 STS의 이미지가 실추되어 스테인리스 정품 사용 확대를 위한 대응 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부적합 철강재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조사 79건, 부적합 철강재 19건으로 활발하게 고발이 진행 중이다. 포상금은 건당 50만원이다.
이밖에도 제 4회 우수상품 공모전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지난 9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이달 21일 최종 심사결과가 발표된다. 26일 STS 산업발전 세미나 사전행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도에는 국제스테인리스스틸포럼(ISSF)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상품공모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