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 및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성우하이텍(대표이사 사장 김태일)이 지난 18일 서울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열린 ‘2014 일터혁신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대기업부문)을 수상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 성우하이텍은 일터혁신을 위한 노력을 타 기업과 비교 검증을 통해 발전시키기 위해 본 심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미 성우하이텍은 지난 2011년 국가품질대상 대통령상, 2012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201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본상수상이라는 성과를 갖고 있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일터혁신 활동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그 성과를 타 기업에 전파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올해 심사기준은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 및 고용창출을 위한 일터혁신 ▲임금직무체계 개선, 인사시스템 혁신 ▲품질 생산성, 작업효율성 등 현장혁신 ▲교대조 개편, 유연근무제 도입, 직무공유제 등 근로 형태 다양화 ▲다기능화, 현장근로자의 숙련 향상 ▲ 현장 팀작업, 셀작업 등 조직혁신 ▲제안제도 등 개선활동 ▲노사협력을 통한 현장혁신 등 8가지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