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층 확대
실수요 중심으로 거래처 확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엠티브이에 위치한 평산금속(대표 김진철)은 지난 2014년 5월 시화 MTV에 공장이전을 마쳤다. 문래동에서 시화로 공장을 이전한 평산금속은 현재 정밀 레벨러 1기를 보유중이다.
평산금속은 최근 스테인리스 시장 불황이 계속되면서 많은 가공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업을 확장하기 보다는 내실을 강화해 보다 탄탄한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평산금속 관계자는 “서울 문래동에서 시화MTV로 사무실을 옮긴지 이제 7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아직까진 고충이 많다”며 “기존업체들의 거래처가 견고해 이를 뚫기는 쉽지 않지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차츰 고객층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실수요를 중심으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업체 관계자는 거래업체 선별에 있어서도 무턱대고 업체를 선정하지 않고 업체의 외형이나 규모보다 기반이 튼튼하고 내실이 탄탄한 업체들을 위주로 거래처를 확보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