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엔에프(대표 이계안)는 지난달 30일 JGSK 조인트 벤쳐와 229 억원 규모의 플랜트 설비(MCS, Mechanical Conveying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JGSK 조인트 벤쳐는 일본의 JGC 코퍼레이션과 한국의 GS 건설, SK 건설이 쿠웨이트 KNPC 의 클린퓨얼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합작 설립한 회사이다. 이번 계약은 동 프로젝트에 사용될 코크스 핸들링 시스템을 납품하는 계약으로 단일 수주로는 동사의 역대 최대 규모 수주이다.
동양피엔에프는 올해 사상 처음 네자리수 수주를 기대하며, 연초부터 초대형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목표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