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 수요산업
  • 승인 2015.08.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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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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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시작...15년 동안 변함 없는 이웃사랑 실천
8월 3일부터 7일까지...4박 5일 간 전북 군산에서 임직원 70여 명 참여

 세계적인 굴착기 전문 생산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 석위수)가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전북 군산시 성산면에서 ‘2015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1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는 지난 15년 동안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으면서 올해 행사에도 70여 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사진-참조)
<사진설명1> 올해로 15년을 맞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랑의 집짓기’ 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사랑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에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자진하여 뜻을 모아 봉사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매년 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식을 맺고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들은 지난 15년 동안 여름휴가를 자진 반납하고 춘천, 군산, 천안, 대전, 양평 등지에서 저소득층 무주택자들의 집을 지어주는 건축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작업 진행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크루 리더 (Crew Leader)’제도이다. ‘크루 리더’는 볼보건설기계만의 독특한 제도로 15년 동안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참가한 이정달 기장 등 5명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리더가 주축이 되어 경험이 적은 참가자들에게 그 동안 쌓인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현장을 이끌어 가는 역할을 담당한다.
<사진설명 2> 올해로 15년을 맞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랑의 집짓기’ 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전북 군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석위수 사장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가 지난 15년 간 꾸준히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의 진심 어린 자발적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으로서 보다 실천적이고 솔선 수범하는 자세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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