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지 않고 조용한 영업을 해나갈 것” 임을 밝혀
신 사옥 5,454㎡ 규모...톱 기계 22기 보유
종업원 대부분 15년 이상 배테랑으로 구성
유일특수강(대표 한박성)이 부평 4공단 내에 5,454㎡(1,650평 규모) 신 사업장을 마련하고 최근 확장이전을 완료했다. 8일 부평사업장에서 만난 유일특수강 한박성 사장은 “체질에 맞게 서두르지 않고 조용한 영업을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 회사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2014년 기준 연간 매출외형이 240억원 규모이며 2015년에도 24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업원은 15년 이상 경력을 지닌 배테랑 경력자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7월말 공장이전 이후 직경 180㎜와 70㎜ 절단이 가능한 우영산업 톱 기계(써큐라) 2기를 신규로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한박성 사장은 주인의식을 갖고 맡은 바 각 분야에서 프로가 돼야 한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현재 근무하는 종업원들과 함께 근무하는 것을 강조했다.
한박성 사장은 사업을 오랫동안 유지할려면 힘조절이 중요하다며 ‘내실경영’위주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유일특수강 한박성 사장은 올곧은 젊은 경영인답게 국내산 철강재만을 고집하고 있다. 현재 세아베스틸 경인지역 특수강봉강 유통대리점으로서 주로 건설중장비와 산업기계용 소재로 사용되는 구조용 합금강 봉강 가운데 SCM 415강종과 SNCM 5종 8종 21종 26종 등을 특화해서 취급하고 있다.
주로 SCM 415강종과 SNCM 5종 8종 21종 26종 압연재와 단조 각재를 소재로 해서 건설중장비의 부분품인 브레이카 산업기계 부품류 중간소재를 가공해서 공급하고 있다.
한박성 사장은 월간건축을 정기구독 할 정도로 건축설계에 대한 남다른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신 사옥 사무동을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할 정도로 건축분야에도 남다른 해박한 지식을 가진 경영인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