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는 도로변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스테인리스 소재로 교체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오래되고 지저분한 게시대를 교체하고 새로 필요한 곳을 조사해 설치할 계획이다. 내달 20일까지 교체는 6곳 10개, 설치는 7곳 14개 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시대는 녹이 슬지 않고 강한 바람에도 견디는 STS 소재를 적용한다. 교체하는 곳은 신북사거리, 한방병원 앞, 후평 하나로마트 옆 등이다.
새로 설치하는 곳은 김유정역 앞 인도, 그린타운아파트 앞, 동면 아이파크 방호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