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전시회 참가해 가드레일 및 방음판의 우수성 알려
국내 수요 확보와 해외 수출 확대 계획
충남 아산 인주공단에 위치한 동국제강 냉연 대리점 신성컨트롤(대표이사 조성환)이 사업다각화의 일환인 도로안전시설물의 마케팅 강화로 국내 건설 수요 확보 및 해외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신성컨트롤은 지난 2011년 한국건축산업대전 전시회를 시작으로 2013년 일산 국제도로교통박람회, 2015년 서울 세계도로대회, 2015년 두바이 걸프트래픽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도로안전시설물의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국내 전시회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신성컨트롤은 국내 수요 확보와 해외 수출 확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신성컨트롤의 도로안전시설물 사업은 스마트쿠션(Euro-SMART, k-SMART, k-SMART ET), 가드레일(2way, 3way, 개방형, AASHTO), 방음판, 펜스 등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스마트쿠션 제품군은 주행 중 돌발 상황등에 의해 주행 차로를 벗어난 차량이 고정된 구조물과의 직접적인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내장된 충격흡수용 파이프의 파열 및 자동 롤링을 통해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다.
신성컨트롤의 가드레일과 방음판 사업의 경우 끊임없는 새로운 기술의 접목 및 고부가가치제품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다년간 기술축적과정에서 취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들에게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스마트쿠션, 가드레일, 방음판에 이르는 도로안전시설물의 종합 생산 기업으로 까다로운 제품검사 및 우수한 품질로 모든 고객 및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납기준수로 고객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