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위기대응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국가적 주요 이슈에 대한 활발한 정책활동
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이 지난 14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하고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이날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유치와 예산확보 등 반쪽 임기로 4년 못지않은 의정활동 성과가 있었다”며 “지역민의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총선에서 승리해 지역발전을 위해 더 땀 흘리고 더 큰일을 하겠다”고 공천신청 이유를 밝혔다.
이어 “초선으로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을 비롯해 예결특위위원과 예산안조정소위, 소소위원 등 주요 국회직을 맡아 2016년도 포항·울릉 관련 1조8,500억원대, 경상북도 12조1,000억원대의 사상최대 국비확보 선봉은 물론 전국 최상위권의 특별교부세 191억원을 확보해 지역숙원과 민원을 해결하는 등 나름대로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과 28개월여 만에 지역발전과 민생 관련 등 70개 법안을 대표 발의해 이중 13개 법안이 통과됐고, 이는 대구·경북 국회의원 27명 중 두 번째로 많은 법안 발의”라며 “왕성한 입법활동과 함께 ‘철강산업 위기대응 방안’ 등 국가적 주요 이슈에 대한 10차례에 걸친 정책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정책활동, 그리고 상임위·본회의·국정감사 등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이 결과 박 의원은 새누리당 국감우수의원 2014·2015년 2년 연속 선정, 2015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대상, 2015 국정감사 의정대상, 2014년 국회의원 의정대상, 당 위상강화 기여 공로로 원내대표 감사장 2회 수여 등의 결과를 얻은 바 있다.
박 의원은 공천신청서 접수와 2월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면 기자회견 등을 통해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포항과 울릉 발전을 위한 공약발표 등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3일 현대제철을 찾아 철강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격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