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임직원, 수출 증대 위해 189건 과제 추진 계획
중소기업진흥공단은 4일 진주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창업활성화와 수출 및 고용증대를 위한 2016년 중진공 핵심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중진공 핵심과제는 임원 및 부서장이 기관 경영에 핵심적인 과제를 선정, 책임있게 실행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사장이 임원에게 3건씩의 과제를 부여하고, 임원은 다시 부서장에게 3건씩의 과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진공은 이런 시스템으로 189건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각 임원 및 부서장은 맡은 과제의 책임 있는 이행을 다짐했다.
임채운 이사장은 "성장단계별 맞춤연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소기업의 Best Partner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성실히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중진공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중진공의 미래상과 임직원의 꿈을 담은 타임캡슐을 봉인하고, 청렴과 절개, 의리와 장수를 상징하는 소나무를 기념 식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