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감산 반대 여파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0.56달러 내린 49.9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67달러 내린 배럴당 50.7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일보다 0.28달러 내린 배럴당 49.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