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첫 번째 기술박람회 성황리 마쳐

현대제철, 첫 번째 기술박람회 성황리 마쳐

  • 철강
  • 승인 2016.10.27 17:52
  • 댓글 0
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람회 전시 3일간 2,500여명 참관...협력업체 우수기술 홍보의 장 마련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이 가치있는 동행을 위해 마련한 ‘제1회 기술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19일부터 2일까지 사흘동안 당진제철소에서 ‘Technology only path to succes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첫 번째 기술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박람회는 국내외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국내외 5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품질·환경·생산성·국산화 컨설팅 분야의 100여 가지 제품을 전시하고,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참여 기업들의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현대제철의 임직원들과 관계자 2,500여명에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유철 부회장은 기술박람회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연례행사로 정착시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협력사들이 자사의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궁극적으로 영업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죠셉 스테판(Joseph Stefanc) 프라이메탈스 테크놀로지스(Primetals Technologies) 대표는 “현대제철 기술박람회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협력사들이 소개한 신기술이 현대제철 제조공정 향상에 도움을 줘, 현대제철이 철강산업의 리더로 도약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기술박람회를 확대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동반성장과 품질향상을 도모하며 향후 동종업계가 참여할 수 있는 기술의 장으로 발돋움 시켜 중소기업의 성장에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