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5일 개최한 컨퍼런스콜에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작년 판매시황 하락 등 외부여건 악화에 대응해 WP(월드프리미엄)제품 판매 확대 및 전사적 수익성 개선과 비용절감 활동 전개 활동을 펼쳤다.
작년 철강업계는 판매가격은 떨어지고 원료비는 오르면서 시황이 악화됐다. 포스코 또한 작년 시황 악화, 환율 영향 등으로 외부요인으로 전년대비 1조원 가량 영업이익이 줄었다.
하지만 포스코는 WP 판매 확대와 비용절감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 1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총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000억원 늘어난 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