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참가 설명회...영화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으로 마련
신규 시장판로 개척 기대...예비 참가업체 313개사, 400여 명 참석
4차 산업혁명 주제로...내년 4월에 열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손종현)가 주최하는 ‘SIMTOS 2018’ 전시 설명회가 영화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인 이색적인 방법으로 마련돼 참여 관계자들의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다.
‘SIMTOS 2018’ 설명회가 9일 오후 2시부터 광명 롯데아울렛 시네마 영화관에서 마련된다고 밝혔다.
영화 ‘더 킹’과 함께 색다르게 시작한 이번 `SIMTOS 2018 참가 설명회'에는 최근의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SIMTOS를 통하여 시장판로 개척을 기대하는 예비 참가업체 313개사, 4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4월3일(화)부터 7일(토)까지 5일간 일산 KINTEX 1, 2 전시장(102,431㎡)에서 전개될 SIMTOS 2018은 ‘4차 산업혁명(Capture the future: 4th Industrial Revolution)’ 을 주제로 열린다.
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는 새로 개발한 EI 디자인과 함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준비하는 SIMTOS 2018'과 함께할 참관객 유치 계획, 참가업체를 위한 마케팅 지원 전략 등을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 자리를 마련한다.
9일 공작기계산업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SIMTOS NEW EI를 통해 참가업체 및 참관객에게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및 신뢰를 정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단기적으로는 SIMTOS 2018의 이미지가 조기 확정됨에 따라 유연하고 다양한 응용디자인 개발이 가능하게 되어, 홍보효과 및 활용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020년에서 2026년까지의 SIMTOS EI 활용전략이 함께 수립되어 여타 전시회와 차별화된 브랜드 강화와 잦은 교체에 따른 추가 마케팅 비용의 절감을 예상했다.
- 대륙별 전문관 운영 계획
최근의 산업 트렌드와 전시장 인프라를 고려한 최적의 ‘대륙별 전문관 운영 계획’을 참가업체에게 설명한다.
기계와 기계간, 인간과 기계의 협업화로 융·복합 장비와 주변기기 및 요소기술 등을 한 장소에서 조망할 필요성 대두해 이에 기존의 품목별 전문관 제에서 벗어나, 대륙별 전문관 제 운영으로 변경하여 대륙별로 기술트렌드와 시스템화된 제품 및 기술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참관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생산제조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특별관’ 운영 전시회의 참관객 방문 패턴과 전시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해 개최 기간을 기존 수~일요일에서 `화~토요일'로 변경해 `휴일'이 있는 SIMTOS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선진 전시회로의 도약과 참가업체의 기술 및 산업정보를 참관객들과 공유하기 위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바이어 등 참관객의 전시장 유입을 확대하며 국내외 바이어와의 매칭기회 및 거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Matchmaking4U(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프리미엄 서비스 운영, 참가업체 대상으로 전시마케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시마케팅 전문가와 유명강사를 통해 배우는 ‘프리미엄 마케팅 특별강연’지원, 참관객을 참가업체 부스로 유입시켜 SIMTOS 참가효과를 배가시켜줄 ‘SIMTOS 2018 테크니컬 투어’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SIMTOS NEW EI발표!
SIMTOS의 중장기 브랜드 마케팅 개시
주제인 4차 산업혁명에서 착안한 EI 개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손종현) 주최로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4대,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가 ‘중장기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신규 EI를 개발했다.
전시회의 목적, 활동, 표현 등을 의식적으로 통일하여 전시회 브랜드의 개성을 만들어내고신뢰성을 주는 것으로서 전시회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하기 쉽게 하는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EI는 SIMTOS 2018의 주제인 ‘4차 산업혁명의 개념’중 ‘연결’에서 착안SIMTOS 2018 슬로건 Capture the future: 4th Industrial Revolution으로 정했다.
기존의 생산시스템이 정보통신기술(ICT)와 연결되어 새로운 시너지 창출하듯 이번에는 소프트웨어가 만드는 온라인 세상과 하드웨어가 만드는 오프라인 세상을 데이터가 ‘연결’ 한다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개념이라는 설명이다.
새로운 세상과 연결시키는 SIMTOS의 S자를 모티브로 하여, 핵심이미지(Key Visual) 완성SIMTOS의 S자 연결을 통해 인간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며 상승하는 미래를 표현했다.
인간과 기계의 연결, 산업과 비즈니스의 연결, 생산 제조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연결, 참가업체와 바이어의 연결 등의 의미로서 SIMTOS가 추구하는 기본 가치를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