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금, 압연능력 업그레이드…품질·생산능력 향상에 초점

(주)한금, 압연능력 업그레이드…품질·생산능력 향상에 초점

  • 철강
  • 승인 2017.03.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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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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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대대적 합리화, 3월 AGC 교체 후 마무리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에 초점…광폭 설비 등 압연능력 강화
윤철주 사장 인터뷰, “올해는 한금의 터닝 포인트, 혁신의 해”

  (주)한금(대표 류호창)이 최근 냉연특수강 고탄소강 부문의 압연능력 키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금은 지난 2월 슬리터를 교체했으며 3월 내 각 압연기의 AGC(오토게이지 컨트롤러) 설비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 합리화를 통해 한금은 두께 등 제품 품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한금은 윤철주 사장 취임 이후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설비 합리화를 진행 중에 있다. 포항공장 설비에 대해 순차적 합리화를 진행 중에 있는데 지난해 야드 포장공사 및 압연라인 합리화를 마치고 최근에는 세정라인 및 SM절단기 합리화를 완료했다.

  3월 내 6단 및 4단 압연기 AGC 교체를 진행하고 지난해부터 이어온 설비 합리화 작업을 완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합리화 이후 절단면 및 표면품질 등 제품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한금은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스틸밴드(포장강대) 부문의 강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스틸밴드 부문 아시아 최대 기업 이미지를 굳히고 열처리대강 등 장점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그리고 그동안 다소 소홀했던 고탄소강 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 고탄소강 업체 이미지를 살리고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요가들의 니즈 충족에 나설 방침이다.

  윤철주 한금 사장은 “재압연용 광폭 제품에 대한 품질개선에 노력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설비 합리화를 통해 수요가 니즈 충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한금은 포장강대 부문에 강점을 갖고 있는 업체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탄소강 수요 중 산업 기계 등은 수요가 정체된 분야다. 자동차 부문 수요 개발을 위해 품질 향상은 필수”라고 설명했다.

  윤 사장은 올해를 한금의 터닝 포인트로 삼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는 그동안 조금씩 감소하던 매출 감소가 반등하는 시기였다. 판매량도 많이 늘었는데 이를 기회삼아 올해는 영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윤철주 사장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수요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계열사 등에 납품 성과도 내고 있는데 이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결국 품질이 중요하다는 결론이 났다”며 “인천공장도 정상궤도에 올라 매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윤 사장은 “올해는 도전, 변화, 성취를 기치로 혁신의 해로 삼겠다”며 “포스코와 협력을 강화하고 수요가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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