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VAX ESR, MIRRAX ESR 등
오스트리아 Voestalpine Pacific(뵈스트알피네 태평양)의 한국 자회사인 아삽스틸코리아(대표 양일석)는 2017년 금형전시회를 통해 스웨덴산 프리미엄 금형공구강을 소개했다.
대표적인 강종으로는 표면의 고경면성에 요구되는 금형재로 국내 대기업에 공급되는 'STAVAX ESR', 세계유수 자동차회사에 공급되는 자동차 다이캐스팅용 'DIEVAR', 톤당 8천만원 이상에 판내되는 특수용도의 분말강 'ASSAB PM 60' 등을 국내 고객사에 소개했다.
삼미특수강과 포스코에서 특수강 영업을 경험한 바 있는 양일석 대표는 “370년 제강 역사를 가진 스웨덴 공장에서 생산되는 ASSAB 금형공구강 제품은 전 세계 금형산업의 역사를 말해준다.”며 국내에는 약 35년 전에 도입돼 초창기 한국 금형산업의 선두역할에 일조했다고 말했다.
지금은 주로 국내 대기업에 특수분야의 프리미엄급 금형재로 즉 반도체, 고급 스마트폰 소재, 핵심자동차 부품재용 금형공구강을 공급하고 해외 최고급 자동차용 부품 수출업체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SSAB Korea는 매년 오스트리아 뷔엔나에서 개최되는 뵈스트알피네 그룹행사인 '2016 Voestalpine 그룹데이'에 우수계열사로 선정돼 아시아에서 중국과 한국이 대표로 참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17년 2월에는 국내 중소기업 중앙회 및 서울경제신문으로부터 2017년 철강가공분야에서 품질대상을 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