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4.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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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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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지난해 7월 이후 최저 기록
*비철금속 품목별 혼조세 기록

 
  금일 니켈과 주석을 제외한 비철금속 품목은 달러화 약세와 최근 가격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로 강보합을 기록했다. 하지만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가격 상승을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ANZ Bank 는 프랑스 대선 그리고 동북아 지정학 리스크 고조와 같은 이슈가 비철금속 포함 상품가격 전반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니켈은 약세를 면치 못하며 장중 지난해 7월이후 최저인 $9,245까지 하락했다. 유수 기관들은 올해초 수급 불균형 확대로 니켈의 강한 상승을 전망한바 있다. 중국내 Stainless Steel 생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반덤핑 관세 이슈와 Steel 재고 축소로 상승세가 꺽였다. 이에 Morgan Stanley는 올해 1월말 제시한 니켈 가격 전망을 기존 $16,000에서 $11,660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China Nonferrous Metals Industry Association 에 따르면 올해 중국 알루미늄 생산은 36M 톤으로 지난해 대비 10.3%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내 알루미늄 surplus는 230,000톤인 반면 중국을 제외한 수급은 deficit 상태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 알루미늄의 상승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상중국 제외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은 1.5% 증가한 27.4M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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