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북한 관련 이벤트에 대한 경계심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4.45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34.00원으로 마감했다.
금일 북한 인민군 창건일을 맞아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달러-원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프랑스 대선 이후 리스크 온 기조 속에서 금일 특이한 이벤트 없이 군사적 긴장이 완화될 경우 장후반 환율은 다시 하락 흐름을 보일 수 있어 금일 환율은 1,130원대 초반에서 지지력을 테스트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