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제품 경쟁력 제고 및 강화 차원에서 하공정 설비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현재 순천 냉연공장에 3CGL을 도입 중에 있으며 단조공장 역시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순천 3CGL의 종합공정률은 60.3%(4월 23일 기준)로 올해 말 시운전을 거쳐 내년 1분기에 상업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본관 및 부속 시설 및 설비의 철골, 강판 설치를 완료했으며 3분기 내 공사를 완료하고 4분기에는 시운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단조 공장은 종합공정률 95.9%(4월 24일 기준)으로 형단조 설비 설치를 완료했으며 자유단조 설치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2분기 시운전을 거쳐 3분기부터는 정상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용 금형강 개발 및 단계적 ISIR 승인을 진행 중에 있으며 고부가 단조품 개발을 위한 ESR 설비를 도입해 고순도화를 통한 항공 및 발전용 단조품 생산능력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