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미래의 시장 확대와 변화에 대응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시장 창출형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AI를 이용한 제조 혁신에 관심을 두고 있다. 3세대 자동차강판 시생산을 완료했다. 강도 및 가공성 40% 이상 향상으로 차체 경량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합금성분 설계를 통한 개발기간 단축 및 효율성 증대에 나섰다.

  인공지능 기술 확대를 적용해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제품 불량 자동판독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숙련자 작업 패턴학습을 통한 정확도를 확보했다.

  고기능성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유럽 풍력시장 진입을 위한 풍력타워용 강재를 개발했다. 결정립 미세화, 저온인성 특성 강화와 타워용 개발 완료 후 해양풍력 지지대용 강재를 추가 개발하고 건축구조용 초강도 내진 H형강(SHN570) 개발에 나섰다.

  또한 고객 맞춤형 강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자동차 내판과 외판, 사이드 멤버, 가스켓, 배기관 등 맞춤 소재를 개발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인증을 통한 양산공급 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초고장력강 공급능력을 활용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고객사별 맞춤형 초고장력강 개발을 추진하고 이다.

  또한 유럽, 미주, 아시아 고객 대상으로 해외 고객사 AE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동차, 조선, 에너지, 건설분야 전문 EVI 기술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