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출 293만1,000톤, 전년대비 17% 감소
일본의 7월 철강재 수출량이 300만톤을 밑돌며 6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전했다.
일본 재무성이 지난 17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7월 일본 철강재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한 293만1,000톤을 기록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300 만톤을 밑도는 수출량을 기록했다.
고로사들의 정기 보수에 들어가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공장에서는 신규 설비 효과로 9월 이후 다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