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간 옹진군 모도리 모도에서 임직원 25명 참여
알루미늄 및 복합 소재 창호 기업 이건창호(대표 김재엽)가 도·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돕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건창호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인천 옹진군 모도리 모도에서 1사-1섬마을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임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마을 체험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건창호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7월 옹진군 모도와 맺은 1사-1섬마을 자매결연 이후 두 번째 실시한 것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모도를 직접 찾아 낚시 및 트레킹 등 섬 체험을 하고 트레킹 코스와 갯벌, 바닷가를 돌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모도의 명소로 꼽히는 배미꾸미해변의 조각공원을 촬영하고 SNS에 올리는 등 관광 홍보 활동도 지원했다. 특히 1박을 하면서 인근 식당에서 점심, 저녁 식사를 하고 모도 특산품을 구입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 참가한 인사팀 최지훈 책임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힐링섬'이라 불리는 모도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올 여름 막바지 모도를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건창호는 지난해에도 ‘1사-1섬마을’ 봉사활동을 비롯해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는 ‘아름지기’,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건 컬처 프렌즈’, 노인 대상 무료 급식 봉사활동(노인복지관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전임직원이 동참하여 활발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올해 5월 인천시 주최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 축제’에서는 노인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인복지부문 인천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