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철강 사회봉사활동 주목

으뜸철강 사회봉사활동 주목

  • 철강
  • 승인 2017.09.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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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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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51년 역사 당찬 중소 철강 유통기업
성동구에 불우이웃돕기 기금 기탁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냉간인발봉강(CD-Bar) 유통업체인 으뜸철강(대표 황상돈)이 최근 서울 성동구에 1천만원 불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황상돈 사장은 지난 9월9일 회사 창립 51주년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과 협의를 한 결과 서울 성동구에서 뿌리를 내린 기업으로서 성동구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황상돈 사장은 “내가 일해서 번 돈을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 연말에는 성동구내 종합대학으로 있는 한양대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덧붙였다.

 

 

  18일 성수동 사무실에서 만난 황상돈 사장은 “지난 9월8일 회사 창립 51주년 기념행사를 하루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며 직원들과 옥상 정원에서 조촐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황상돈 사장은 “이제는 받은 만큼 좀 베풀고 살아야 겠다는 일념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과 사회봉사활동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18년 하반기 경기도 광주로 사업장 확장 이전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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