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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부족 속 내년 사업계획 ‘골머리’
곽종헌 기자 | jhkwak@snmnews.com

연말이 다가오자 대부분 철강사들이 2018년 사업계획을 짜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내 특수강 업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여건은 어려웠지만 나름대로 수요산업의 탄탄한 성장을 배경으로 올해는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8년 사업계획을 두고 여러 가지 불확실성 때문에 고민이 많은 모양이다.

우선 2017년 하반기부터 특수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현대제철 문제, 원자재 가격 변동, 전극봉, 합금철가격, 환율변동 요인까지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매년 그렇지만 항상 경기불확실성이 상존하다 보니 앞으로의 전망이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고로사들은 2018년 철광석 가격이 4분기 대비 2018년 1분기 8% 정도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원료탄은 4분기 강점결탄 기준 12% 정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철광석 가격하락은 중국의 감산 때문이며 원료탄 가격 상승은 호주의 사이클론 다발시기 등이 경계요인으로 풀이하고 있다.

2018년 국내 철강 수요산업 동향을 보면 2018년 건설경기 둔화 속 자동차와 조선은 본격 회복도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18년 자동차 생산은 2017년 대비 1.1% 증가한 442만대, 조선건조는 27% 감소한 1,650만GT, 건설투자는 2.7% 증가한 256.8조원, 가전 생산은 3.4% 증가. 일반기계는 2017년 103조원 보다 소폭 증가한 105~107조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취재 현장을 다녀보면 2018년 전망도 2017년 대비 그렇게 썩 나아질게 없다는 분위기다. 발전설비, 조선, 석유화학플랜트, 철강설비 등 대형 프로젝트가 일단락되면서 특히 철강설비 제작업체 등 부대설비 납품업체들이 저가(低價) 출혈 수주로 말미암아 일을 하고도 수익을 내기 힘들다는 것이 지금  생산현장의 목소리다.

이렇게 가다가는 머지않아 설비 제작업체 모두가 고사(枯死)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발주하는 원청업체부터 중간 유통, 실수요 제작업체까지 갈수록 일감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2018년 정부정책을 입안하는 당국자는 말로만 경제 살리기 운운하지 말고 더 늦기 전에 실물경기 동향을 제대로 파악해 정부정책을 제대로 꾸려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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