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보금자리, 야외도서관 설립, STS 물탱크 지원
현대비앤지스틸(대표 정일선)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9월 창원시 의창구 동전리에서 ‘현대비앤지스틸 보금자리 나누기 1호집 준공식’을 가졌다. 스틸하우스 사회공헌 사업은 3년간 총 사업비 6억 7,500만원을 들여 저소득 세대에 대한 사랑의 보금자리 나누기와 용지호수공원에 야외 도서관을 설립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창원시민들의 문화접촉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용지호수 어울림도서관’ 개관에 힘써준 당사에 감사패를 전하고 “독서선도도시 창원 조성에 큰 역할을 할 용지호수 어울림도서관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호수를 바라보며 책 한 권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용지호수 어울림도서관’은 회사가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고 창원시에 기부해 조성된 41㎡ 규모의 1층 작은도서관으로 1,300권의 신간도서가 비치됐으며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은 2008년부터 창원지역에서 독거노인 연탄 지원, 노인·장애인 세대 안전용품 지원, 저소득가정 물탱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