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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아시아 철강시장, 향후 영향을 미칠 6가지 변수는?메탈블리틴 아세안철강지속가능성포럼에서 논의
곽정원 기자 | jwkwak@snmnews.com

   
▲ 2017 Asean Iron and Steel Sustainability Forum(사진:SEAISI 홈페이지)

  미국 철강전문지 메탈불레틴이 지난 달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남아철강협회(SEAISI)' 아세안철강지속가능성포럼'(2017 Asean Iron and Steel Sustainability Forum)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아시아 철강시장에 영향을 미칠 여섯가지 주요 변수를 제시했다.

중국의 동남아향 수출 침체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

동남아철강협회는 내년에도 중국의 철강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중국 철강사들이 동남아 수출보다 내수 판매에 더 집중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9개월간 중국의 아세안 철강 수출량은 전년비 42% 감소한 1,635만톤에 그쳤다. 동남아를 제외한 다른 지역으로의 수출량이 같은 기간 30%가량 감소한 5,961만톤인 것과 비교하면 특히 아세안향 철강 수출 감소폭이 상당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가장 크게 감소한 품목은 철근으로, 79% 줄어든 253만톤 수출에 그쳤다. 선재 역시 41% 감소한 226만이 수출됐다.

베트남 호아팟 그룹, 2019년 400만톤 일관제철소  가동 계획

베트남 철강사 호아팟 그룹(Hoa Phat Group, HPG VN)은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Quang Ngai)에 연간생산량 400만톤의 일관제철소를 건설, 2019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27억달러 규모의 해당 제철소에는 3개의 연속주조설비 및 압연기 2기가 가동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로 각각 100만톤의 건설용강재 및 강판, 200만톤의 기계용 열연봉강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빌드빌드빌드'프로젝트, 필리핀 철강 수요 견인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계획돼있는 필리핀의 '빌드, 빌드, 빌드'프로젝트가 철강 수요를 본격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800억달러 규모의 해당 프로젝트는 필리핀의 교통혼잡해소, 운송, 도로개발, 수자원관리 및 재난예방 등을 위해 추진된다.

계획에 따르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Mindanao)의 물류 인프라 네트워크를 위한 2,567km의 도로 개발 및 마닐라 물류 개선을 위한 42개의 다리 건설, 필리핀 북부 루손( Luzon)의 1,040km 고속도로 건설 등이 포함돼있다.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120만톤 용광로 가동 '곧 시작'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스틸이 120만톤 용광로 가동을 곧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설비에서 생산된 선철은 자사 전기로에 공급될 예정이며, 반제품은 자체생산뿐 아니라 합작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크라카타우스틸은 현재 열연강판 및 후판 생산을 위한 슬래브를 포스코와 합작 설립한 300만톤 규모 합작사 크라카타우-포스코로부터 조달받고 있다.

인도 존재감 커질 것

중국 철강 수출이 줄어들면서 내년, 인도의 존재감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아철강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인도의 아세안 철강 수출량은 전년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하반기 동남아 수입시장에서 인도산 열연강판, 철근, 빌렛 등의 주문도 꾸준한 상황으로, 이러한 경향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싱가포르 '레고스타일'건축 증가, 철강 수요 견인

싱가포르는 건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레고스타일 건축 기술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해당 건축 기법은 건축물의 각 유닛이 따로 만들어져, 현장에서 조립되는 방식으로, 건설 속도 측면에서 월등한 것으로 평가된다. 건설 속도가 증가하면서, 철강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논리다.

싱가포르 건설부(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 BCA)는 현재 싱가포르의 건축물 및 건설산업 변화를 위해 레고스타일 건축물 건설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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