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갖고 13년간 꿋꿋하게 생산현장 지켜
스테인리스 대 환봉 절단 직접 담당
특수강봉강 유통업체인 신창특수강(대표 박우정)의 현장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김선화 반장(사진-참조)은 2018년 새해 포부에서 “열심히 하다 보면 길이 보인다”며 2011년 11월 입사해 올해로 만 13년째 지각과 결근이 하루도 없을 정도로 근면 성실한 자세로 묵묵히 신창특수강의 생산현장을 이끌고 있다.
생산현장 작업자들이 스스로 느끼고 깨달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또 합리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생산현장을 직접 지휘하고 있다.
김선화 반장의 하루 일과는 아침 6시30분에 출근해서 11명 생산현장 직원들과 함께 안전 구호를 외치고 각 분야별 근무지시가 이뤄지면서 하루일과가 시작돼 저녁 6시30분경 하루일과를 마무리하고 있다.
“주로 직경 500㎜이상 스테인리스 대환봉은 절단 작업 시 많은 시간이 요구되고 있다”며 가공작업이 많을 경우 수요가들이 요구하는 납기를 맞추기 위해 주말과 주일에도 출근해 일할 정도로 책임감이 대단하다.
신창특수강이 다른 경쟁사 대비 장점이라면 매장내 정리정돈이 잘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반장은 지난해 장기근속자로서 해외여행 4박5일 가족여행권을 수상했고 회사경영진들의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