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약달러와 유로화 강세에 대한 전망들이 집중되며 이와 관련한 플레이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CFTC 유로화 투기적 포지션은 유로화 도입 이후 최대 순매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위안화도 연말의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2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약달러와 위험선호 분위기 속에 달러/원 환율도 하락 압력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10월부터 쉼없이 지속된 하락에 대한 피로감과 1,060원선에서 보여준 당국 방어 의지, 꾸준한 결제 수요 등으로 하락 속도가 잦아들고 있다.
금일 아시아 환시 움직임 따라 하락 압력 받겠으나 1,060원선 지지력 확인을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