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해 대부분 투자가 완료된 신규투자 부문의 정상화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순천 No.3CGL은 현재 시운전 중에 있고 오는 3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글로벌 차강판 공급 확대를 위한 생산능력이 확충되면서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해 하반기 상업생산을 개시한 당진 특수강 공장은 오는 2019년 100만톤 생산체제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용 프리미엄급, 산업용 대형규격 중심의 생산 등 고부가가치강 중심의 특화 생산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