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우강철 6,539만톤으로 1위…베이징젠룽중공, 전년비 23%하며 7위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중국 조강, 선철, 철강재 생산량을 공식 발표하고 생산량 기준 10대 철강사 명단을 공개했다. 2017년 중국 조강, 선철, 철강재 생산량은 각각 8억3,173만톤, 7억1,076만톤, 6억3,457만톤을 기록했다. 세 가지 생산량은 각각 전년대비 5.7%, 1.8%, 6.09%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조강 생산량 기준 10대 철강사는 Δ 1위, 바오우(寶武)강철그룹(6,539만2,700톤, 전년비 11.81% 증가) Δ 2위, 허강(河鋼)그룹(4,406만2,900톤, 1.91% 감소) Δ 3위, 장수사강(江蘇沙鋼)그룹(3,834만7,300톤, 15.32% 증가) Δ 4위, 안강(鞍鋼)그룹(3,421만9,800톤, 3.09% 증가) Δ 5위, 셔우강(首鋼)그룹(2,762만9,000톤, 3.11% 증가) Δ 6위, 산둥(山東)강철그룹(2,167만8,800톤, 5.82% 감소) Δ 7위, 베이징젠룽(北京建龍)중공그룹(2,026만1,300톤, 23.14% 증가) Δ 8위, 후난화링(湖南華菱)강철그룹(2,014만6,400톤, 11.41% 증가) Δ 9위, 마강(馬鋼)그룹주식(1,971만4,000톤, 5.82% 증가) Δ 10위, 번강(本鋼)그룹(1,576만9,400톤, 9.5% 증가)가 이름을 올렸다.
전체 철강사 가운데 전년대비 조강 생산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장수지아특강철(江蘇甲特鋼鐵)유한회사였다. 이 업체는 지난해 조강 267만9,200톤을 생산해 2016년에 비해 150.13% 증가율을 기록했다. 10대 철강사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베이징젠룽중공업이었다.
<중국야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