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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스크랩 1분기 시황, ‘이하 동문’터키, 일본 등 국제 시황 약세 지속
제강사, 철스크랩 적정재고 유지
신종모 기자 | jmshin@snmnews.com

 국내 철스크랩 1분기 시황은 지난해와 거의 같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국내 철스크랩 시황은 1월 중순까지 호황을 지속하다 말부터 약세로 전환했다. 2월에 들어서면서 국내 제강사들의 대대적인 철스크랩 구매가격 인하 영향으로 시황은 더욱 위축된 상황이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다.

 국내 철스크랩 가격은 해를 거듭할수록 변동성이 커지고 변동 주기도 짧아지고 있다. 철강재 시장과 비슷한 추세다. 특히 지난해는 과거 어느 때보다 가격 변동 주기가 짧아졌다. 

 원료탄 및 철광석 등 대체 원료의 가격 변동, 미국 한파 등 크고 작은 변수가 철스크랩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결과다. 가격변동성이 커지면서 시황 예측이 더욱 어려워진 것은 당연한 일.

   
 
 올해도 변칙적인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아 국내 제강사들은 1분기 철스크랩 적정 재고를 유지하면서  가격 인하 정책을 강하게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 전문가는 “올해 철스크랩 시황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으며 설 연휴기간이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면서 “단기적으로는 터키, 일본 등 국제 철스크랩 시황 약세 전환과 국내 제강사들의 철스크랩 재고 수준을 감안할 때 설 연휴이후 국내 시황은 급격하게 위축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진단했다. 

 이어 “일본 내수 및 수출 시황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터키 철스크랩 수입가격도 하락하고 있어 국내 시황은 3월까지 약보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된다”라고 덧붙였다. 

  중기적으로는 2분기부터 국내 제강사들의 해외 철스크랩 수입과 가격 인하 정책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3분기까지 약보합을 유지하다 4분기에 다시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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