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귀촌·농 유치위해
용접교육 등 ‘안간힘’

지자체 귀촌·농 유치위해
용접교육 등 ‘안간힘’

  • 뿌리산업
  • 승인 2016.12.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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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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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들이 귀농인과 귀촌인을 모시기 위한 다양한 헤택을 제공하는 등 안감힘을 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지자체들은 귀농·귀촌인에게 농사짓는 기술 외에도 용접,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전수한다.

이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농촌 생활에 유용한 기술 등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중에서도 용접 교육은 생활용접으로 농기구 수리에 유용하다는 게 업계 평가다.

한편, 전북 순창군은 귀농·귀촌하는 도시민에게 최고 1,000만원의 소득사업비를 준다. 여기에 귀농 의지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최대 3억원의 창업자금도 빌려준다.

경기도 연천군도 집을 지어 이사 오면 최대 1,0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주고 100만원의 이사비를 지급한다.

경남 창원시는 집을 새로 지으려는 귀농·귀촌인에게 설계비 명목으로 200만원과 농기계 구입비로 100만원씩 각각 보조한다. 충남 청양군도 61억원을 투자해 귀농·귀촌 시범단지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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